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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PowerShell에서 bash 사용하기 백그라운드로 실행시키기를 포함한 보다 효율적인 터미널 작업들을 하기 위해서 우선 Cygwin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나서 언제부터인가 PowerShell에서 bash를 실행하고 즐겁게(?) 작업을 했었는데... 새로운 윈도우즈 10 PC에서 작업환경을 만들면서 당연하게 Cygwin 설치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PowerShell 하고 따로국밥이라 대략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내 PC --> 속성 -->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 환경 변수 --> Path 를 비교해보고; C:\cygwin64\wbin 위의 path를 추가해주니 PowerShell에서 bash 실행이 잘 된다. 이전 PC에서는 어떻게 설정이 된 것인지, 새로운 PC에서는 왜 설정이 안 되어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2021. 8. 6.
visual block 모드를 이용하여 동일한 문자열을 여러 줄에 한 번에 넣기 반복되는 작업들을 스크립트로 만들다 보니 동일한 문자열을(예를 들어 압축명령어 tar -zcvf) 여러 줄에 걸쳐서 한 번에 넣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Visual Studio Code에서 Vim 모드를 활성하하고(ctrl+shirt+p); 반복되는 문자열을 삽입하고자 하는 위치에 커서를 놓고, ctrl+v로 visaul block 모드 실행, j키를 이용하여 커서를 맨 마지막 줄까지 이동, shift+i (capital I) 누르고, 원하는 문자열을 입력, 마지막으로 esc 키를 누르면 완료! Vi, 너는 정말 못하는 것이 없구나! 2021. 6. 3.
방사선물리 관련 추천 도서 Patrick N. McDermott, Colin G. Orton이 집필한 The Physics & Technology of Radiation Therapy.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2011년 초판이고, 2018년 11월에 개정판(2nd Edition)이 나왔다고 한다. 강력추천! 2021. 5. 28.
서울아산병원 의학물리지원실 정규직 의학물리연구원 모집 서울아산병원에서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채용공고에서 "정규직"이라고 명시되어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접수 기간이 3월 7일까지 라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2021. 2. 24.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학물리파트장 채용공고 중입자치료기를 준비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의학물리파트장 채용공고! 관련 업무에 대한 10년 이상 경력(박사학위 소지 시 8년 이상)...이 필수자격이라고 합니다(해당 공고 응시자격 참고).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s://yuhs.recruiter.co.kr/app/jobnotice/view?systemKindCode=MRS2&jobnoticeSn=31942 ​ ○ 모집인원 및 응시자격 응시부문 직종지망구분(근무부서) 모집인원 응시자격 의학물리파트장(정규직 전환조건)의학물리사 중입자건립본부의학물리파트1명 2020. 7. 25.
여러개의 .wav 파일들을 하나의 파일로 합쳐야 할 때 sox 라는 명령어가 있어서 편리하게 합칠 수 있고, 파일 형식도 입맛에 맞게 골라서 지정할 수 있다. wild character를 사용할 수도 있어서 합쳐야 할 파일 수 N이 상당할 때 매우 편리하다. 예를 들어, 터미널에서, > sox *.wav output.mp3 하면 현재 디렉토리 내에 모든 .wav 파일들을 합쳐서 하나의 .mp3 파일을 생성해 준다. 찾아보니 SoX(Sound eXchange), the Swiss Army knife of sound processing programs 라고 한다. 일단 필요한 기능은 찾아서 사용했으니 자세한 건 나중에 시간날 때 보기로 한다. 2020. 6. 25.
Vim, the Editor 노트북에 설치했던 텍스트 에디터 앱들을 모두 삭제했다 - 그 동안의 다양한 시도들을 정리하고 Vim을 인생 텍스트 에디터로 삼기로 했다. 처음으로 Solaris 터미널에서 vi를 접했을 때, 그 당황스러움이란... 어떻게 종료하고 나가야 할 지도 막막하고... 그 당시는 요즘처럼 핸드폰으로 가볍게 검색을 할 수 있던 시절도 아니였기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순간이였다. 어떻게 종료하고 나갔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이후로 조금씩 혹은 가끔씩 아주 간단한 작업들을 해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ssh session에서나 GUI 사용이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했었다. 그래서인지 vi에 대한 막연한 동경(?)내지는 언젠가는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2020.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