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c.78 visual block 모드를 이용하여 동일한 문자열을 여러 줄에 한 번에 넣기 반복되는 작업들을 스크립트로 만들다 보니 동일한 문자열을(예를 들어 압축명령어 tar -zcvf) 여러 줄에 걸쳐서 한 번에 넣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Visual Studio Code에서 Vim 모드를 활성하하고(ctrl+shirt+p); 반복되는 문자열을 삽입하고자 하는 위치에 커서를 놓고, ctrl+v로 visaul block 모드 실행, j키를 이용하여 커서를 맨 마지막 줄까지 이동, shift+i (capital I) 누르고, 원하는 문자열을 입력, 마지막으로 esc 키를 누르면 완료! Vi, 너는 정말 못하는 것이 없구나! 2021. 6. 3. 여러개의 .wav 파일들을 하나의 파일로 합쳐야 할 때 sox 라는 명령어가 있어서 편리하게 합칠 수 있고, 파일 형식도 입맛에 맞게 골라서 지정할 수 있다. wild character를 사용할 수도 있어서 합쳐야 할 파일 수 N이 상당할 때 매우 편리하다. 예를 들어, 터미널에서, > sox *.wav output.mp3 하면 현재 디렉토리 내에 모든 .wav 파일들을 합쳐서 하나의 .mp3 파일을 생성해 준다. 찾아보니 SoX(Sound eXchange), the Swiss Army knife of sound processing programs 라고 한다. 일단 필요한 기능은 찾아서 사용했으니 자세한 건 나중에 시간날 때 보기로 한다. 2020. 6. 25. Vim, the Editor 노트북에 설치했던 텍스트 에디터 앱들을 모두 삭제했다 - 그 동안의 다양한 시도들을 정리하고 Vim을 인생 텍스트 에디터로 삼기로 했다. 처음으로 Solaris 터미널에서 vi를 접했을 때, 그 당황스러움이란... 어떻게 종료하고 나가야 할 지도 막막하고... 그 당시는 요즘처럼 핸드폰으로 가볍게 검색을 할 수 있던 시절도 아니였기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순간이였다. 어떻게 종료하고 나갔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 이후로 조금씩 혹은 가끔씩 아주 간단한 작업들을 해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경우 ssh session에서나 GUI 사용이 여의치 않은 환경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했었다. 그래서인지 vi에 대한 막연한 동경(?)내지는 언젠가는 제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고 있었다. 그렇게 한동안.. 2020. 5. 2. TOPAS version 3.3 release 2020년 3월 25일(미국시간 기준이겠지?)부로 TOPAS version 3.3이 배포되었다. 주말에 3.2 patch2 설치를 했었는데... 내 이럴 줄 알았나... 얼마 전 부터 beta version으로 지원이 되던 Qt GUI를 포함한 정식 release라서 바로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보았다: 늘 하던대로 환경 변수들을 설정하는 shell script를 실행하였는데도 topas 실행 파일을 못찾길래, 자세히 보니 새로이 bin directory를 만들고 거기에 topas 실행 파일을 넣어 두었네 - 사실 이게 더 친숙한 구조. Script를 간단히 수정해 주고, 바로 Qt test를 실행해본다. 마우스로 회전 시키면서 살펴 볼 수도 있고 직접 실행도 해 볼 수 있으니, 이제 따로 HepRep vi.. 2020. 3. 26. Sourcing vs. Executing a file in bash bash shell에서 파일을 실행할 때 별 생각없이 두 가지 방법들('source file.sh' 그리고 './file.sh')을 섞어서 사용해 왔었는데, TOPAS 3.2 patch02를 새로 설치하고 테스트로 rundemos.csh를 실행하면서 별 생각없이 'chmod u+x rundemos.csh'로 실행 가능 파일로 만들어주고 './rundemos.csh'로 실행을 하려고 하니 자꾸 library를 못찾겠다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Library path 설정도 정상적으로 잘 되어있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source rundemos.csh' 해보니 아무런 문제없이 마지막 한 줄 까지 잘 실행이 되는 것이다. 'source file.sh' 또는 '. ./file.sh'의 경우에는 현재 실행 중인.. 2020. 3. 22. binary raw file access 프로젝트 손털기 가벼운 대화에서 시작해서 별다른 생각없이 벌였던 프로젝트 - binary raw file access 프로젝트를 2020년 3월 9일부로 일단락지었다. 2018년 3월에 샘플 파일들과 관련 자료들을 받아놓고는 바쁜 업무에 쫓겨 한동안 거의 손을 못대고 있었다. 육아휴직을 시작하고 한동안은 아무런 생각없이 살기를 실천해오다가, 지난 2019년 가을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뚝딱~뚝딱~, 2019년을 보내기 전에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목표로 서둘렀으나... 결국에는 연말을 넘겨야 했다. 그리고는 중국 우한발 COVID-19로 시작된 휴교령은 아직도 진행형이라 짬을 내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형국인지라... 지난 해에 개발 해놓은 상태에서(binary raw file을 불러와서 간단한 image와 paramet.. 2020. 3. 20. PyQt5 UI code generator Qt Designer에서 만들어 놓은 .ui 파일을 Python code로 변환해주기 위해서는 python -m PyQt5.uic.pyuic -x filename.ui -o filename.py 를 실행하면 심플하게 filename.py 파일이 하나 생성된다. 참 쉽죠? 2019. 11. 15.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